인천해경, 경인아라뱃길 파-출장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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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경인아라뱃길 파-출장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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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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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경인 아라뱃길의 해상치안 수요에 대비해 파출소와 출장소 1곳씩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파출소와 출장소는 경인항 김포터미널(경기도 김포시 고촌읍)과 인천터미널(인천시 서구 경서동) 인근에 각각 문을 열며 선착장, 구조보트 등을 갖추게 된다.

파출소는 경감급 이하 16명, 출장소는 경위급 이하 9명의 인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경은 앞으로 약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파.출장소 건물을 새로 짓고 아라뱃길 개통 전인 올해 하반기에 개소한다는 방침이다.

경인아라뱃길은 서울 강서구 개화동 한강 분기점과 인천 서구 오류동 해안을 잇는 길이 18.7㎞, 폭 80m, 수심 6.3m의 수로로 각종 선박이 다니면서 여객과 화물을 실어 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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