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 11일 취임식 갖고 업무 시작
인천시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성균(金性均.62) 신용보증기금 서부기업지원단 전 센터장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광주일고와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신용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장, 인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며 1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신용상태는 좋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채무보증을 위해 시와 중소기업청, 인천지역 연고 대기업 등이 자본금을 출연해 지난 2000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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