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막전 가면 자동차 경품 준다
상태바
인천 개막전 가면 자동차 경품 준다
  • 김주희
  • 승인 2011.03.07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쉐보레 자동차 내놓아


K-리그에 자동차 경품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 주말 펼쳐진 8개 개막전 가운데 최고가에 해당하는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건 구단은 전북 현대와 광주FC였다.

전북은 모기업이 현대자동차인 까닭에 YF쏘나타를 쏘았고, 광주는 창단 개막전을 기념해 연고기업인 기아자동차의 협찬을 얻어 뉴모닝을 내걸었다.

이에 질세라 인천 유나이티드도 쉐보레 자동차를 내놓았다.

쉐보레는 인천 창단 때부터 후원을 해온 GM대우가 '대우' 꼬리표를 떼고 새로 내건 유명 외제차 브랜드다. GM의 4대 핵심 자사 브랜드중 하나가 쉐보레다.

인천은 오는 12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개막전때 한국GM의 '쉐보레 스파크' 1대를 비롯해 도심형 접이식 자전거 10대를 경품으로 내놓기로 했다.

이날 경품 응모에는 경기에 입장한 팬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주주 초대권과 당일 입장권을 구입하는 관객은 티켓 응모권을 추첨함에 넣으면 된다. 또 시즌권으로 입장하는 팬은 경기장 출입구에서 경품 응모권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경품추첨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될 예정이다.

'쉐보레 스파크'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서 이름을 바꾼 GM의 글로벌 경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