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선착순 신청접수
시가 대출이자 1.5% 지원, 연리 0.8%와 보증료 0.8%만 부담
7차에 이어 10월 중 8차 1,300억원 추가 융자 지원 예정
시가 대출이자 1.5% 지원, 연리 0.8%와 보증료 0.8%만 부담
7차에 이어 10월 중 8차 1,300억원 추가 융자 지원 예정
인천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7차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피해가 커지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7일부터 1,000억원 규모(업체당 최대 3,000만원)의 7차 저금리 융자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7차 경영안정자금 대출은 신한은행이 15억원, 하나은행이 10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이루어진다.
시가 은행 대출이자의 1.5%를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은 0.8%의 초저금리와 인천신보 보증료 0.8%를 합쳐 연 1.6%만 부담하면 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6차까지 1,875억원이 융자 지원됐고 이번 7차를 더하면 역대 최대 규모인 2,875억원이다.
시는 올해 총 4,523억원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할 계획으로 10월 중 1,300억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7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받는다.
문의는 인천신보(1577-37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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