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9급(시설관리직렬) 공무원 50명을 뽑는다.

시는 5일 ‘2020년도 제3회 인천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냈다.

선발예정인원은 50명으로 직류별로는 ▲기계시설 30명(일반 22, 장애인 2, 저소득 2, 국가유공자 4) ▲전기시설 10명(일반 9, 국가유공자 1) ▲화공시설 10명(일반 9, 장애인 1)이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인천 거주자(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일까지 계속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로 학력(경력) 제한은 없다.

시는 11월 2~4일 원서접수(인터넷만 가능), 12월 5일 필기시험, 내년 1월 11~15일 면접을 실시하고 2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시험은 공통 2과목(국어, 한국사)과 전공 1과목(기계일반, 전기이론, 화학공학일반)을 합쳐 3과목(과목당 4지 선다형 20문항씩 총 60문항)으로 시험시간은 1시간이다.

양성평등 채용목표제(30%)가 적용되고 취업지원대상자, 의사상자, 자격증소지자는 가산점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시험정보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사과 인재채용팀(032-440-253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