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지하(상가)보도 신포역까지 330m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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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지하(상가)보도 신포역까지 330m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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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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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3년 완공키로
연장 구간에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 조성
신포지하(상가)보도 연장 노선도

인천 중구 동인천역에서 답동사거리까지 이어져 있는 신포지하(상가)보도를  수인선 신포역까지 연장하는 공사가 내년에 시작된다.

16일 인천시는 신포지하보도 연장사업의 국제 설계공모를 오는 12월 29일까지 실시해 2021년 상반기 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포지하보도를 수인선 신포역까지 330m 연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새로 조성되는 지하보도 330m에는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형SOC와 함께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주민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종선 인천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국제 설계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공간조성 아이디어를 발굴, 신포지하보도를 폭염, 혹한, 미세먼지 등 기후와 관계없이 4계절 방문할 수 있는 새로운 지하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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