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1개 동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어
인천 남동공단 내 한 금속 열처리 업체 공장서 불이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께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내 금속 열처리 업체 건물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100여명과 장비 37대를 투입해 1시간만에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로 업체 건물 1개동(1천658㎡)이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작업 중 기계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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