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불분명 5명
24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9명, 오후에 2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분명 5명 등이다.
이날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구별로는 △남동구 3명 △미추홀구 2명 △서구 2명 △부평구 2명 △계양구 1명 △연수구에서 1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5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 중 13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총 782개로, 이 중 67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8.3%다.
정원 504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엔 127명이 입소해 25.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8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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