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의료관광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시는 1일 ‘인천의료관광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입찰공고를 냈다.

용역의 기초금액은 1억원, 용역 기간은 착수일~12월 10일까지다.

입찰 참가자격은 나라장터에 학술·연구용역으로 등록한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확인서 소지 업체다.

제안서 평가는 기술능력 80점과 입찰가격 20점으로 70점 이상을 대상으로 고득점순 협상을 거쳐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번 용역은 ‘제1차 의료관광 중장기 종합계획(2019~2023)’에 이어 ‘제2차 종합계획(2024~2028)’을 수립하는 것이다.

주요 과업은 ▲국내·외 및 인천 의료관광 시장 현황조사 및 분석 ▲제1차 종합계획 추진상황 분석 및 개선점 도출 ▲인천 소속 유치기관 역량 및 수요조사를 통한 지원방안 도출 ▲인천 의료관광특구 조성 타당성 조사 및 전략 수립 ▲인천 의료관광 비전과 목표 제시 및 중장기 계획 수립 ▲인천 의료관광 연도별 단기 세부 실행계획 수립이다.

입찰서(가격제안서) 제출은 8~12일(나라장터), 제안서 제출 및 평가위원 추첨은 12일 오전 10시~오후 4시(시 보건의료정책과), 제안서 심사는 별도 통보, 가격 개찰은 제안서 평가 이후다.

문의는 사업 내용의 경우 시 보건의료정책과(032-440-2737), 계약 관련은 시 회계담당관실(032-440-259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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