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지원신청 접수
인천 동구가 원도심 저층 주거재생사업지 내 노후주택 수리 지원신청을 오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지는 송림동 송희마을, 송미로 사람들 마을, 만석동 쭈꾸미마을과 금창동 쇠뿔고개마을이며, 지원대상 주택은 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 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이다.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 미등기, 무허가 건축물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단열, 방수, 지붕, 옥상, 외벽, 창호, 설비 등의 개선공사와 담장, 대문, 화단, 주차장 등의 외부공간 공사다.
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80~100%로 단독주택은 최대 1,200만원, 공동주택 공용부분은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된다.
주택 소유자가 인천시에 집수리업체로 등록된 시공사를 선정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공사 범위, 지원 비율, 인천시 집수리 등록업체, 구비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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