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구월2녹지(구월동 1254-7번지)에 주민 휴게공간 ‘팽나무쉼터’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306㎡ 규모의 구월2녹지는 조성된지 30년이 넘어 노후화된 데다 불법 주차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구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큰 팽나무 2주를 심고 133㎡ 규모의 암석원(상록관목 157주, 초화 579본 식재)을 조성하는 한편 야간경관 조명, CCTV, 음수대 등의 편의 및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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