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이 단원을 공채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시립무용단 신규 단원(한국무용 분야 남자 1명)을 공개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전형 일정은 ▲4월 11~15일-원서접수((인천문화예술회관 무용단 사무실 방문 또는 등기우편) ▲22일-1차 실기전형 ▲25일 오전 10시-실기 합격자 발표(회관 홈페이지) ▲26일-2차 면접전형 ▲5월 1일 오전 10시-최종합격자 발표(회관 홈페이지)다.

1차 실기는 전통무용(30점), 창작무용(30점), 즉흥(30점), 타악실기(10점) 등 4과목이며 평균 80점 이상 중 2배수 이내를 선발한다.

2차 면접전형은 공인으로서의 기본자세(25점), 예술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자질(25점), 친화력 및 인성(25점), 성실성 및 책임감(25점)을 평가한다.

최종합격자는 실기(80%)와 면접(20%)을 합산해 선정하며 3개월간의 수습과정을 거쳐 상임단원 위촉 여부를 결정한다.

상임단원으로 위촉되면 계약기간은 정년(60세)까지이고 근무시간은 주 5일 오전 10시~오후 3시이며 급여는 ‘인천시립예술단 운영규칙’을 적용한다.

채용 일정 및 절차에 관한 문의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예술단운영팀(032-420-2742), 직무 및 전형에 관한 문의는 시립무용단(032-420-2788)로 하면 된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