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와 인천시민대학이 수강생과 인천시민을 위해 마련한 "해설이 있는 소나타"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인하대학교 본관 2층 하나홀에서 열렸다. 전 좌석 무료 공연으로 100여명의 관람객이 모였다. 피아니스트 임재한, 김벼리 듀오의 연탄곡(한 대의 피아노를 두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방식) 연주와 함께 곡 사이마다 작곡가의 특징, 곡의 분위기 등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을 보다 쉽게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1부 연주곡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네손을 위한 소나타 ▲에드바르 그리그의 두개의 왈츠-카프리스. 2부는 ▲프란츠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최하고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구 인천대 평생교육원)가 주관한 어울림놀이 〈알,비장전〉이 14일 오후 3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에서 열렸다.풍악과 해학이 어울어지고, 관객이 함께하는 〈알,비장전〉은 시민라이프칼리지(인천시민대학) 수강생 등 인천시민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해학극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이 후원해 인천시립극단 단원들이 공연을 펼쳤다. 시민라이프칼리지 수강생을 비롯해 도화동 주민과 함께 특성화고등학교인 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 등 관객 100여명이 자리를 모두 채웠다.〈알,

‘2022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본부캠퍼스 오픈강좌 및 오픈세리머니’가 6월 2일 오전 10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미나실서 열렸다.시민대학 본부캠퍼스가 위치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이날 세미나실에서 시민대학 학습자 50명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위대한 가치’를 주제로 오픈강좌를 진행했다. 강좌와 함께 오케스트라의 사전 축하공연, 본부캠퍼스 제막식, 첫 세대 교구 전달식, 시민학생 다짐 작성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이날 강연에서 김월용 원장은 평생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25일까지 ‘2022년 시민 학습플래너 양성 및 파견’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시민 학습플래너’ 24명이 선발됐다.시민 학습플래너는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민대학생(휴학생, 대학원생 포함), 평생교육 활동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라이프칼리지 강좌 모니터링 및 운영 지원 ▲시민라이프칼리지 홍보 ▲시민라이프칼리지 공식행사 운영 지원 등을 수행한다.진흥원은 파견에 앞서 시민 학습플래너를

연령, 성별, 학력에 관계없이 배우고 싶은 사람은 모두 인천시민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인천은 타지역 인구, 다문화 가족의 유입 등 다양한 개인들의 집합체면서 인구 유동성이 많은 특성을 지닌 지역이다. 그러나 시민성과 정주의식 향상을 위한 시민참여교육은 전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5%에 불과할 정도로 미약했다.(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지역 평생교육의 현실을 직시하고 평생교육의 활성화 및 인천시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인천 8개 대학과 협력을 체결해 국내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 시민대학 플랫폼을 구축했다.행복한 삶을 학습하는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