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보다 음악'... 직장인·주부를 위한 점심시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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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보다 음악'... 직장인·주부를 위한 점심시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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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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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5월 2일 월·화·수·목 인천문예회관 광장서 열려

 

'밥보다 음악'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직장인, 주부 등을 위해 점심시간에 진행되는 이색 음악회를 연다.

<간헐적 단식 콘서트>라는 이름의 이 음악회는 오는 22일(월)부터 5월 2일까지 2주 간 월~목요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다.

정오부터 약 40분 간 진행돼 점심 외출을 한 직장인, 가사일을 마친 주부 등이 잠시 허기를 감수하고 감성을 채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공연 8일 간 다재다능한 인천지역 뮤지션 8팀이 하루씩 무대에 오른다.

휴게소와 같은 쉼을 선사하는 어쿠스틱 듀오 ‘경인고속도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박상도’, 한국 대중음악사의 다양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 ‘요들 싱어 김현진’, 재즈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음악을 해석하는 ‘이선경 밴드’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관객들을 만난다.

 

□ 공연 일정

일시

출연팀

1

4.22.()

경인고속도로

4.23.()

박상도

4.24.()

요들싱어 김현진

4.25.()

이선경 밴드

2

4.29.()

노래하는 베짱이

4.30.()

보쏘(BOSS5)

5. 1.()

루 집시카페

5. 2.()

덕호씨 밴드

 

이어 소셜 플랫폼 틱톡에서 17만1천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노래하는 베짱이’, 거문고와 대금, 피리, 타악, 피아노로 구성되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보쏘'(BOSS5), 프랑스 집시 음악을 재즈로 표현하는 4인조 밴드 ‘루 집시카페’, 슈퍼키드 허첵의 솔로 프로젝트 ‘덕호씨 밴드’ 등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이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무대를 책임진다. 

시민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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