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숙 전시회 ‘꽃비내리는 날’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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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숙 전시회 ‘꽃비내리는 날’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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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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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벨라 4계절 연간기획전 중 첫번째 전시
봄의 화사함과 향기 나타내

 

갤러리 벨라(신포로 23번길 66)가 4계절을 주제로 연간기획전을 마련했다. 

첫 전시는 아크릴로 봄의 화사함과 향기를 나타내는 서양화가 최원숙 작가의 작품이다. '작가가 바라보는 4계절 시선전' 1 봄 - 최원숙 ‘꽃비내리는 날’이 16일 개막된다.

최원숙 작가는 화조와 풍경 등에 음양의 조화와 원리를 담아 아름답게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언 미술평론가는 '넉넉한 보름달 같은 달항아리 실루엣 안에 들어 있는 그 도상들은 우리의 정체성과 정서가 흐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원숙 작가는 동덕여자대학교 미대를 졸업하고 인천미술협회 이사, 경인미술대전 초대작가, 인천여성연합회, 창조미술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개인전 30회, 아트페어 35회 참여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2004년,국립현대마술관), 경인미술대전 대상(2008년) 등을 수상했다.

한편 이어지는 4계절 시선전 2 여름은 장지,먹으로 나타내시는 서권수 작가가 참여한다. 시선전 3 가을은 풍요스럼과 그리움을 유화로 나타내는 김대정 작가, 겨울의 시리움을 사진으로 보여주시는 김건한 작가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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