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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주민자치회는 19일 세계평화의 숲(이하 세평숲) 바다육교 입구에서 정기회의를 하고 클린업데이 행사를 열었다. 세평숲은 전국에서 벚꽃이 제일 늦게 지는 지역이라 아직은 흩날리는 벚꽃을 볼수 있다.
![세평숲에서 정기회의 진행모습](/news/photo/202404/101015_148736_2643.jpg)
정기회의에서 새로 취임한 박상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을 위해 일하는데 일의 추진이 제대로 안된다면 모두 사퇴를 해야 한다는 각오로 일을 할 것"이라며 열심히 주민자치회의 일을 하자고 강조했다.
주민참여예산 진행보고에서는 운서동 외국인 특화거리 환경정비사업으로 5-6월에 조형물들을 설치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한다고 보고했다. 또 영종 우리마을알기사업으로 순회강연과 역사 답사프로그램이 병행하여 실시됨을 알리고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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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회의를 마치고 참석한 자치위원 22명(재적위원 27명)들은 바다육교 건너편에 있는 해변을 청소했다. 해변은 세평숲과 바다가 연결되어 주민이 바다낚시도 하고 애완견과 휴식을 취하는 운서동의 허파와 같은 곳이다. 이날 자치위원들은 차량 한 대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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