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동 주민자치회, 세평숲에서 크린업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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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주민자치회, 세평숲에서 크린업데이 행사
  • 김정형 객원기자
  • 승인 2024.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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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주민자치회는 19일 세계평화의 숲(이하 세평숲) 바다육교 입구에서 정기회의를 하고 클린업데이 행사를 열었다세평숲은 전국에서 벚꽃이 제일 늦게 지는 지역이라 아직은 흩날리는 벚꽃을 볼수 있다.

 

세평숲에서 정기회의 진행모습
세평숲에서 정기회의 진행모습

 

정기회의에서 새로 취임한 박상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을 위해 일하는데 일의 추진이 제대로 안된다면 모두 사퇴를 해야 한다는 각오로 일을 할 것"이라며 열심히 주민자치회의 일을 하자고 강조했다.

주민참여예산 진행보고에서는 운서동 외국인 특화거리 환경정비사업으로 5-6월에 조형물들을 설치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한다고 보고했다. 또 영종 우리마을알기사업으로 순회강연과 역사 답사프로그램이 병행하여 실시됨을 알리고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정기회의를 마치고 참석한 자치위원 22명(재적위원 27명)들은 바다육교 건너편에 있는 해변을 청소했다. 해변은 세평숲과 바다가 연결되어 주민이 바다낚시도 하고 애완견과 휴식을 취하는 운서동의 허파와 같은 곳이다. 이날 자치위원들은 차량 한 대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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