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 북항터널 달리던 차량서 불…터널 통행 1시간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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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천 북항터널 달리던 차량서 불…터널 통행 1시간만에 재개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5.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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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분만에 불 꺼, 터널 통행도 1시간만에 재개
9일 오전 인천 북항터널을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가 소방당국이 출동해 25분만에 진화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9일 오전 인천 북항터널을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가 소방당국이 출동해 25분만에 진화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 중구 신흥동의 북항터널을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나 2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통제됐던 터널 통행도 1시간만에 재개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3분 북항터널 청라에서 인천 방향 5.3㎞, 출구 200m 지점에서 차량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시점부터 터널 양방향 통행을 통제하고, 인력과 장비를 출동시켜 불을 껐다. 불은 신고 25분만인 오전 9시 28분 완전히 꺼졌고, 터널 통행도 오전 10시 3분 재개됐다.

다행이 불이 난 차량 운전자는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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