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초대 관장. 사진=해양수산부](/news/photo/202405/101754_150421_4418.jpg)
해양수산부는 28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초대 관장으로 우동식 전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우 관장은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해수부 장관 비서관, 국제협력정책관,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등을 지냈다.
해수부는 국립수산과학원장 재직 시절 산하 수산과학관의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문화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우 관장은 “수도권 최초 국립해양문화시설로서 인천해양박물관을 국민 모두를 위한 종합 해양 역사·문화공간으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북성동1가 106-7일원에 들어설 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11월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정식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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