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2명 감소, 남동·서구 각 1명 증가
내년 지방선거에 적용될 인천지역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이 잠정 결정됐다.
인천시는 2일 '군·구의회 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를 열고 남구 기초의원 2명을 줄여 남동구와 서구에 1명씩 늘리는 획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들 지역은 인구 수와 의원 수가 불균형된 지역이다. 획정위원회는 또, 연수구와 부평구, 서·남구에 1곳씩 4인 선거구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잠정안은 내년 2월 인천시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 최종 획정된다.
이번 잠정안은 내년 2월 인천시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 최종 획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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