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민 실천모임, 송영길-김상하-이청연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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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민 실천모임, 송영길-김상하-이청연 지지
  • 김도연
  • 승인 2010.05.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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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신에 충실한 후보 지지하기로
취재 : 김도연 기자
 
강화군민 실천모임(대표 김정택, 이하 실천모임)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선거에서 지지후보를 선정해 유권자 조직 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실천모임은 지난 23일 강화지역 발전에 대한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와 실천방안을 놓고 토론회를 벌여 지방자치 정신에 충실한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분반토론과 종합토론을 거쳐 진행된 지지후보 결정 과정에서는 후보자의 경력, 병역, 납세, 전과, 의정활동 등 인물됨과 소속정당을 포함한 범민주연합 원칙을 적용했다. 특히 지역 현안인 조력발전 건설에 대한 입장을 비중 있게 반영했다.
 
실천모임 입장에 맞는 후보가 없는 부문에서는 지지후보를 선정하지 않았고, 만장일치를 이루지 못하는 부문에서는 소수 의견을 존중해 두 후보를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 후보로는 송영길·김상하 두 사람을, 교육감 후보로는 이청연을 선정했다.
 
또 시의원 후보로는 제1선거구 김남중, 교육의원 후보로는 이언기, 군의원 후보로는 1선거구 유광연·최승남,  2선거구 구경회를 각각 선정했다.
 
군수 후보와 시의원 제2선거구 및 비례대표 후보는 정하지 않았다.
 
실천모임은 이번 지지 후보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람당 지지하는 유권자들을 5명씩 조직해 나가는 운동을 벌이기로 했으며, 이를 모아 지지 후보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또 선거 이후에는 당선자들의 실천을 평가하는 모임을 갖기로 했다.
 
한편, 강화군민 실천모임은 올바른 지역 발전 모색을 위해 주민들로 꾸린 순수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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