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일 충북 일원, 인천시 지난 대회 이어 종합 7위 목표
제98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인천시 선수단 결단식이 11일 평생학습관에서 유정복 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박융수 교육감 직무대행과 선수, 임원,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결단식은 단기수여, 출정보고, 축사, 선수대표 선서, 꽃다발 증정 순으로 진행됐고 선수단은 내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선전을 다짐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20~26일 충북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인천은 선수 1170명과 임원 372명 등 1542명이 참가한다.
인천시 선수단은 지난 대회에 이어 종합 7위를 목표로 삼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여러분은 인천의 자랑이자 앞으로 우리나라 체육을 이끌고 나갈 주인공”이라며 “대회의 중압감을 잘 이겨내고 각자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