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동 ‘하나 배드민턴클럽’, 바자회 열고 ‘시소와 그네’에 성금 전달
‘하나 배드민턴클럽’(회장 심현숙)은 19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련동 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비영리 단체 ‘시소와 그네’에 성금을 전달했다.
‘시소와 그네’는 외부기관의 도움없이 한부모 가족, 미혼모 가족, 다문화 가족, 조손 가족, 생활고 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가족 등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을 돌보고 있다.
'하나 배드멘턴클럽’은 지난 7일 송년의 밤에서 가족들과 바자회를 열어 성금 68원을 모았다. 올해로 5년 째 바자회를 통해 기부하고 있는 ‘하나 배드민턴클럽’은 연수구 옥련동 주민을 중심으로 해양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베드멘턴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소와 그네’ 안연옥 대표는 “추운 겨울 온정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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