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6호 공예명장에 이미자 한지생각이닥(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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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6호 공예명장에 이미자 한지생각이닥(주) 대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1.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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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분야, 전통문양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한지공예
인천 및 대한민국공예품 대전 등 다양한 수상 및 활발한 전시회
명장증서 수여, 개발장려금 지급, 전시회 참가 우선 선정 등 지원
제6호 인천시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이미자 한지생각이닥(주) 대표(사진제공=인천시)
제6호 인천시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이미자 한지생각이닥(주) 대표(사진제공=인천시)

제6호 인천시 공예명장으로 종이분야 이미자 한지생각이닥(주) 대표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 ‘제5회 공예명장 선정 공고’를 내고 군·구가 추천한 5명의 후보를 평가한 결과 중구 소재 한지생각이닥(주) 이미자 대표가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미자 공예명장에게는 명장증서가 수여되고 개발장려금이 지급되며 국내외 전시회 참가 우선 선정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제6호 시 공예명장인 이미자 대표는 1988년 김포에서 공방을 시작해 현재 중구에서 사업 중으로 전통문양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기호에 맞춘 독특한 디자인의 한지공예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공예명장은 인천공예품대전 대상(30회), 금상(31회), 동상(34·36회) 및 인천시 관광기념품공모전 대상(14회)과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40·41회), 입선(43회), 특선(44회) 및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특선·입선(14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입선(8회)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또 15회의 개인전, 초대전, 40여회의 그룹전 등 활발한 전시활동도 이어왔다.

한편 시는 지난 2010년 공예인의 자긍심 고취를 통한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공예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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