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연말 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연말 심포지엄 개최 
  • 김민경 인턴기자
  • 승인 2021.12.17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순환경제’를 키워드로 올해 연구활동 총체적 정리
지역화폐, 지역재투자, 지역공공은행 등 6개 소주제로 진행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심포지엄 포스터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이하, 후사연)가 오는 22일 올 한해 연구활동을 총체적으로 정리하는 의미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줌(zoom)을 이용한 화상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후사연이 펼쳐왔던 연구와 대외적인 활동들을 관류하는 핵심 주제라고 할 수 있는 ‘지역순환경제’를 키워드로 한다.

총 여섯 개의 소주제별 발제와 토론 및 참여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 개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제는 ▲양준호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후사연 소장 ▲송지현 인제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이점순 후사연 책임연구원 ▲이상헌 후사연 연구원/지역순환경제 전국네트워크 사무국장 ▲윤효중 후사연 책임연구원/캠코CS사장 ▲박창규 前노회찬재단 사업기획실장 등이 맡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첫 세션인 ▲지역순환경제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지역순환경제의 실현 방법론으로서의 지역화폐 ▲지역재투자 ▲지역공공은행 ▲지역 내 민주적 소유 등 여섯 개 소주제별 세션이 이어진다.

후사연은 이번 심포지엄을 올 한해 활동들을 종합적으로 돌아보는 피날레적 성격과 함께 내년 활동을 더욱 튼실하게 준비하기 위한 의미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편 후사연은 '지역순환경제'라는 담론을 지역적, 전국적으로 더욱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 공간에서도 치열한 담론 발신과 함께 정책적 의제 제출을 이어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