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이재명, 19일 계양역 광장에서 대규모 합동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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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이재명, 19일 계양역 광장에서 대규모 합동 출정식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5.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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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당 지도부와 중앙선대위원들 참석
합동 출정식 이어 철도 관련 공약 발표키로
"인천에서부터 바람 일으켜 승리하겠다는 의지"
이재명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함께 한 박남춘 후보와 민주당 출마자 및 관계자들(사진제공=박 후보 선대위)
박남춘 후보 캠프에서 16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 공동선대위 출범식(사진제공=박 후보 선대위)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겸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 날 계양역 광장에서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박 후보 선대위는 19일 오전 8시 계양역 광장에서 중앙선대위원들과 함께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철도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5시 귤현차량기지를 방문해 시민들의 발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점검하고 계양역으로 이동한다.

합동 출정식에 이어 박 후보와 이 후보는 GTX-D Y자 노선과 제2경인선 추진, 트리플 역세권 구축 등의 철도 관련 공약을 발표키로 했다.

이후 부평 한국GM을 찾아 정책 협약식을 갖는다.

박 후보는 오후에는 중·동·서구 등을 돌며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더 큰 e음 출정식'을 잇달아 열고 선거운동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남춘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당 지도부가 인천을 찾는 것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인천을 시작으로 수도권과 전국에 바람을 일으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인천을 정복하려는 국민의힘을 저지하고 당당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필승의 각오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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