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동구, 2023년 특별기획전 공동개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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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동구, 2023년 특별기획전 공동개최 협약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9.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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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화평동 주제로 지역생활사 전시회 개최키로
인천 동구와 인천시립박물관이 2023년도 특별기획전시 공동주최를 위해 지난 1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구제공)

인천 동구가 인천시립박물관과 내년에 화수·화평동을 주제로 지역 생활사 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

2일 구는 지난 1일 고창식 부구청장, 인천시립박물관 유동현 관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특별기획전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의 ‘도시생활사 조사보고서’ 완간을 기념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도시생활사 조사사업의 마지막 조사지인 화수동과 화평동을 전시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천시립박물관과의 공동 전시를 통해 화수동·화평동 지역의 역사와 생활사 등을 많은 관람객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2017년 송림동을 시작으로 송현동, 금곡동·창영동, 만석동까지 총 4권의 도시생활사 조사보고서를 발간했으며, 현재 화수동과 화평동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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