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FC 전달수 대표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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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FC 전달수 대표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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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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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이래 올해 가장 뛰어난 성적 거둬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3년 인천유나이티드FC 전달수 대표이사를 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FC가 올해 K1리그에서 파이널A그룹(최종 4위)과 AFC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2003년 창단 이래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결과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그동안 애증의 애칭 ‘잔류왕’이라는 명칭을 가질 정도로 성적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올해는 시즌 내내 상위그룹에 속하며 좋은 성적은 냈다.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활력을 선물해준 인천유나이티드의 활약을 높이 사 조성환 인천유나이티드FC 감독에게 '2022년 체육인상'을 수여하고 인천유나이티드FC 서포터즈에게  “2022년 올해의 인천인상”을 수여한 바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사의를 표명해 온 전달수 대표이사를 유임시켜 인천유나이티드FC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구단주로서 인천유나이티드FC의 인력과 조직체계를 정비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임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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