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재단, ‘문화공감’ 미래비전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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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재단, ‘문화공감’ 미래비전 공표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3.01.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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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5주년 기념식, 미래 청사진 제시
서구문화재단이 지난 17일 청라블로노바홀에서 출범5주변 기념식을 열고있다. (사진제공=서구문화재단)
서구문화재단이 지난 17일 청라블로노바홀에서 출범5주변 기념식을 열고있다. (사진제공=서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감으로 감동과 행복이 공존하는 도시’를 미래비전으로 공표했다.

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출범 5주년 기념식을 열고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5년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재단은 구민과 예술가와 최전선의 접점에서 소통하고 지원하며 문화적 공감을 이루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추진전략으로 ‘구민이 주체가 되는’ ‘예술가가 함께하는’ ‘모두가 누리는’ 선순환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공표했다.

지난 2018년 출범한 재단은 중앙 정부와 기초자치단체 사이의 간극을 구민과 예술가의 수요 맞춤형 사업으로 으로 채워온 결과, 114만 명이 직·간접적으로 문화예술 향유와 활동에 참여해 온 것으로 집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강범석 서구청장, 이행숙 인천시문화복지정무부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문화예술계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원 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 문화재단과 함께 동행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구민과 예술인이 함께 하는 서구의 고유문화 창달을 위해 재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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