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 2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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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 2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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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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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문화원이 천연기념물 제315호인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를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는 1950년 이전부터 현재까지 약 70년간 진행된 마을 민속행사로 매년 회회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을 빌고 길흉화복을 점쳐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하는 민속행사다.

현재는 60~70대 신현동우회 회원들이 당제를 이끌고 있다.

손동섭 신현노인회장은 이날 당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매년 당제를 지내온 신현동우회, 신현영농회, 신현경로당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제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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