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igdfa)는 21일 송도 ‘경원재엠배서더호텔’ 경원루 아리랑홀에서 2023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주관으로 7개의 유관기관과 대학이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에 서명하고, 디자인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는 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사)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 (사)한국기술거래사회 인천지회,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온 인천, 인천가톨릭대학교, 청운대학교 취·창업혁신원이 참여했다.

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김희경 협회장은 이 자리서 K디자인서포터즈 출범을 위해 ‘지역산업과 디자인의 융합발전’을 주제로 기조발제했다. 이어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사업단의 이완석 단장, 배민호 디자인지원센터장, 오유선 산업환경디자인센터장 3인이 ‘인천디자인지원기관의 개편 및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또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이인기 연합회장이 ‘글로벌 디자인 주도산업으로 가기 위한 과제’,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가입단체운영본부 이재준 본부장이 ‘협력과 소통을 통한 지역디자인의 살아남기’, 청운대 취·창업혁신원 박두경 원장이 ‘청년인턴을 통한 기업·기관의 지역사회 공헌 및 EGS 협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워크숍 후 바리오아츠의 초청 공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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