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노인복지관, 어르신 200명 초대
미추홀노인복지관(관장 홍지영)은 28일 오전 11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200명을 초대하여 ‘관객과 함께하는 음악회 – 놀당갑 SHOW’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수봉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의 연계 행사로 어르신께 신명 넘치는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예술컴퍼니 놀당갑서의 대북합주, 사물놀이, 타악합주, 민요,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어르신들은 보는 공연에서 나아가 직접 참여하며 온몸으로 즐겼다. 음악회에 함께 한 어르신은 “매번 다른 음악회를 선보여줘서 고맙다. 오늘은 신명 나는 무대에 스트레스 풀리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미추홀노인복지관의 이번 음악회는 4월 23일 1차 음악회에 이어 두번째다. 오는 9월에 3차 음악회를 열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융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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