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지난 5일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전덕린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아파트 단지 내에 문을 연 경로당은 동구에서 가장 큰 381㎡ 규모로 별도 식당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찬진 구청장은 "좋은 시설을 갖춘 동구 최대 규모의 경로당이 문을 열어 기쁘다"며 "앞으로 전자제품 및 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경로당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영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안락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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