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G타워에서 열린 ‘H Steel 아틀리에 사회공헌사업 완공식’에서 기증 보드판 전달
지난 4월 체결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에 따라 공모 거쳐 제작한 철제 조형물 설치 완료
지난 4월 체결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에 따라 공모 거쳐 제작한 철제 조형물 설치 완료
현대제철이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 철제 조형물 4점을 설치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 인천경제청과 체결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에 따라 송도 센트럴파크 ‘게일 브릿지’와 ‘GCF(녹색기후기금) 브릿지’ 사이에 공모를 거쳐 제작한 조형물 4점(신진작가 3, 시민작가 1)을 설치하고 13일 송도 G타워에서 열린 ‘H Steel 아틀리에 사회공헌사업 완공식’에서 기증 보드판을 전달했다.
‘H Steel 아틀리에 사회공헌사업 완공식‘에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긴진용 인천경제청장,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공모 당선 작가 등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이들 조형물은 ‘Heritage(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희망)’, ‘Humanity(인간 존중과 사람 중심의 문화)’, ‘Harmony(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주제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지역 기업인 현대제철이 기증한 조형물들은 송도 센트럴파크의 명소화에 일조할 것”이라며 “특히 오는 10월 ‘게일 브릿지’와 ‘GCF 브릿지’를 포함한 센트럴파크 내 5개 교량의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끝나면 야간조명과 조형물들이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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