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까지 수~일요일 운영... 입장료 없어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생겼다.
이달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료는 없다. 매주 월,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시천가람터 물놀이장은 실외수영장, 조합놀이대, 수변무대(쉼터) 등을 갖췄다.
안전 및 간호 요원도 배치됐다. 입장인원은 최대 100명(야외수영장 40명)이며, 맨발로는 출입이 안 된다(아쿠아슈즈 착용 필수).
멀리가지 않아도 도심에서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개장 취지다.
서구는 지난 1월 인천시로부터 시천가람터 수변문화공간에 대한 운영·관리 사무를 인수했다. 그 후 준비 기간을 거쳐 7월 20일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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