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병철)은 26일과 28일 이틀간 다문화강사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월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 탐방 후 이어진 인천시교육청 마을기반 교육협동조합 지원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은 뉴욕주립대 닐 드림슨(Neel Dreamson) 교수의 ‘문화다양성 역량강화‘와 이현수 예술강사의 ’교육연극‘ 교육으로 열렸다.

교육은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포용적 의사 결정과 공감지도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교육연극을 통하여 결핍(deficit)접근과 자산(asset) 접근을 어떻게 적용할 지에 대하여 강의, 토의 및 발표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K강사(일본)는 “협업계약서라는 구체적인 방법을 실제로 학교에서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수업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p강사는 “다양한 활동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얻고 간다”고 하였다.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은 재정착 난민 지원사업과 중도 입국자녀를 위한 다문화 예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가족 및 일반귀화자 등 다양한 유형의 가정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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