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 숭의·용현동 거주 40~ 60세 남성 8명 모집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은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숭의밥상을 진행하기 위해 지역 내 참여주민을 모집한다.
숭의, 용현동에 거주하는 만40세 ~ 60세 중장년 남성 8명을 모집한다. 1인 가구, 저소득 가구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교육비, 음식 재료비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수업에 빠지지 않을 적극적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자 모집은 9월 27일(수)까지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10월 6일(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소불고기, 닭볶음탕, 수육, 브로콜리무침 등의 음식을 만드는 요리교실 6회기가 진행되고 11월 24일(금) 종결평가회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정해진 메뉴가 아닌 참여자들이 원하는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시 먹고 싶은 음식을 이야기 하고, 해당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숭의밥상은 요리전문강사와 함께 직접 조리실습을 하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되어 2023년 상반기까지 만 65세 이상의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인원 72명, 연인원 471명이 참가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남성들이 요리를 구실로 한 새로운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김태미 관장은 “혼자 식사 해결이 어려운 지역(숭의동, 용현동) 내 다양한 중장년 세대의 주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주민복지팀 윤창유(070-4466-2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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