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평화포스터 인천 대상작 2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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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평화포스터 인천 대상작 2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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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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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28일 심사, 총 35점 입상작 정해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354-F)가 주최한 평화포스터 경연대회 심사가 28일 중구 해안동 지구회관 회의실 열렸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354-F(인천)지구(총재 유영태L)는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1∼6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1월 27일까지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전문 심사위원 2명을 초빙해 이날 심사를 진행했다.

인천지구는 12월 중 수상작 전시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 학생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상작 2점은 전국대회에 출품되고, 여기서 선정된 최종 1점은 미국 시카고에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본부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최종 심사를 받게 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봄날이상연 작가는 “출품작이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았다”며 “전 세계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있는 전통있는 이 대회에 세계평화를 담은 작품들이 더욱 창의적으로 표현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날 수상작 대상으로 인천시장상 2점을 비롯, 인천시교육감상 4점, 인천시의회 의장상 2점, 각 교육장상 6점, 각 구청장상 5점, 지구총재상 16점 등 총 35점의 입상작이 선정되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평화에 대한 자신들의 비젼을 표현할 수 있도록 UN본부의 위탁을 받아 매년 평화포스터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988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래 제36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큰 꿈을 꾸어라’를 주제로 작품이 공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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