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화 작가그룹 ‘일수회’ 46회 정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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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국화 작가그룹 ‘일수회’ 46회 정기전
  • 채이현 기자
  • 승인 2023.12.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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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갤러리 예새’에서 7일까지 열려
리지훈, 월류정풍운
리지훈, 월류정풍운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갤러리 예새’에서 한국화전이 열린다. 7일(목)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인천지역 한국화 작가그룹 ‘일수회’의 소속 작가들이 마련한 것이다.

‘일수회’는 1974년 창립해 올해로 46회의 정기전을 개최하는 오래된 단체다. ‘일수’는 한 그루의 커다란 나무 또는 숲을 의미하는 이름이다. 풍경 사생회로 시작해 현재는 매월 첫 주 수요일에 모여 그림을 그리고 한국화 등에 관한 토론을 한다.

30대의 젊은 작가부터 90세가 넘는 나이의 원로작가까지 세대를 초월한 구성원들이 함께 인천 한국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주로 한국의 자연을 그리면서 생각과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도 한국화를 다양한 소재와 기법, 작가들 개개인의 감성으로 보여준다.

참여 작가는 총 13명(김영희, 리지훈, 서권수, 송덕성, 송준일, 오은주, 이삼영, 이창구, 이현천, 임원빈, 전미랑, 최명자, 최선미)이다.

 

전미랑, 그리운 날에_기억 20-7
전미랑, 그리운 날에_기억 20-7
최미선, 뙤약밭
최미선, 뙤약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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