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음악을 품다' 콘서트 29일 인천아트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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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음악을 품다' 콘서트 29일 인천아트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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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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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음악을 품다 협회'(회장 박미진 인천대 도시건축학부 명예교수)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건축, 음악을 품다’ 콘서트를 연다.

소프라노 정아영,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테너 윤정수, 바리톤 이승왕, 피아노 한송이, 금관5중주 파도앙상블, 뮤지컬 가수 감경선, 최용호 등이 출연한다.

특히 팬텀 일루전 테너 김용호, 바리톤 우정훈 등이 출연해 오페라와 가곡, 재즈, 팝, 트로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특별한 무대로 팝페라의 진수를 선사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건축, 음악을 품다' 콘서트는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사)대한여성건축사회, 인천건축사사진동호회, (사)한국건축사협회 인천건축가회, (사)인천학회 등에서 후원한다.

박미진 총연출은 “수준높은 음악 콘서트를 통해 문화도시 인천 조성에 앞장서기위해 인천지역에서 활동 중인 건축사들이 3년째 뭉쳤다”며 “올해는 처음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콘셉트를 만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사)꿈꾸는마을이 공동 주최하며,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 9명의 작품을 유료 판매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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