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서창동 634, 641 일대 제2경인고속도로변에 4ha 규모의 기후위기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유해 물질이 도심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성한 이 도시숲에는 미세먼지 저감 수종 교목류 20종 2,418주, 관목류 15종 3만5,840주, 초화류 10종 3만7,690본이 식재됐다.
또 맨발 산책로 520m와 야자 매트 산책로 756m가 조성되고 파고라(5곳), 야외운동기구(12개소) 등의 시설도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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