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아동보호전담요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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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아동보호전담요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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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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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WCA, 군·구 자립준비청년지원 담당 요원과 함께 개최

 

인천YWCA(회장 권미영)는 26일 각 군·구에서 자립준비청년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아동보호전담요원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아동보호전담요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인천광역시 아동정책과를 비롯하여, 각 군구의 아동보호전담요원과 인천광역시 자립지원전문기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의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아동보호전담요원 간의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첫 시작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인천YWCA가 인천의 지역법인으로 새 출발하면서, 돌봄의 역사를 이어가고자 시작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2022년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인천YWCA 목적사업 후원을 위해 후원의 밤을 개최하면서 시작되었다.

자립준비청년지원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면서, 자립준비청년지원에 필요한 아동보호전담요원의 의견을 듣고자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예비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인천YWCA 관계자는 “53년 역사의 회원조직인 인천YWCA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지역 내 협약기관의 자원을 연계하여 의료, 법률, 상담 등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플랫폼의 역할을 감당할 계획”이라고 간담회를 통해서 밝혔다.

인천YWCA는 1970년 창립하여, 여성의 힘으로 세상을 살리는 기독여성 시민운동을 50여 년 간 지속해왔다. 2021년 인천지역의 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투명성과 책무성, 자치성을 가진 지역운동조직으로의 정의, 평화, 생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인천YWCA 사무국(☎032-4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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