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한 신임 대표이사 공모에 모두 11명이 응모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응모자 11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임원 결격사유가 있는지를 조회한 후 설 연휴 이후에 전형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면접심사에는 직무계획 발표가 포함된다.
면접심사가 종료되면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의 대표이사 추천자를 확정해 재단 이사회에 통보하고, 이사회는 최종 후보자를 의결해 임명권자인 인천시장에게 제출하면 재가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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