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문화재단이 갑진년(甲辰年) 용띠 해를 맞아 개항장거리 및 차이나타운 일대 박물관 및 전시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용의 해! 오룡이를 찾아용(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짜장면박물관, 한중문화관, 인천화교역사관 등 박물관과 전시관 유물이나 전시장소에 숨겨진 용 5마리를 찾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면 선착순으로 하루 30명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는 행사다.
기념품은 데스크매트, 보조배터리, 보틀백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박물관과 전시관 운영일인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13일, 19일, 26일은 박물관과 전시관 휴관일이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중구문화재단 누리집(www.i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개항장거리와 차이나타운을 찾은 방문객들이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전시실에서 용을 찾으며 추억을 쌓고, 기념품도 받는 행운을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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