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일명 왕산포구)에는 아름다운 팬션이 많다. 봄이 왔건만 한산한 시골길, 언제 꽃이 피었는지? 꽃이 사라졌는지? 왕산포구에도 봄은 찾아 왔지만 상춘객이, 낚시꾼들이 없는 썰렁한 포구.부두가에 썰렁하게 묶어 있는 선박(낚시배) 만 바다 위에 떠 있다. 왕산포구는 완만하고 원형에 가까운 아름다운 포구이다. 주말이면 북쩍이던 포구이건만 쓸쓸해 보인다. 가로만에 물이 빠지는 썰물 때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초여름의 별미, 더위 먹은 소도 벌떡 박차고 일어나게 한다는 낙지가 많이 잡힌다. 많이 왕산포구를 중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인천광역협의회는 14일(화) 오후 7시 인천터미널 지하철역에서 인천지역 감시단협의회 연합캠페인을 진행하였다. 6개 단체 60여명의 인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인천시 감시단에서 진행한 본드판매 실태조사 결과, 인천지역 상당수의 업소에서 청소년에게 본드를 판매하고 있음을 확인하여 시민들의 의식을 계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청소년대상의 본드판매 근절을 위한 결의문 낭독, 현수막 게시, 전단지 배포, 피켓 전시 등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인천광역협의회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인천지역 모

대부도의 면적 40.34㎢, 인구 6,244명(2001)이다. 인천광역시에서 남쪽으로 약 30㎞ 해상에 자리잡고 있다.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와 시화방조제로 연결되어 있어 자동차로 통행이 가능하며, 하루 2번 바닷물이 빠지면서 넓은 개펄이 드러난다. 서해안에서 제일 큰 섬으로,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대부도라고 하였으며, 이외에도 연화부수지·낙지섬·죽호 등의 전래 지명이 전해지고 있다. 주변에는 선감도·불탄도·풍도·육도 등 5개의 유인도와 중육도·미육도·말육도·변도·잠도·흘관도·터미섬·큰터미섬·할미섬·외지도·대가리도·소가리도 등

사)지적장애인복지협회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피해에 대한 인식과 대처능력이 부족한 지적장애인, 정신장애인 등 장애인 전담 성폭력 피해상담 및 예방교육을 위해 장애인 성폭력 예방 전문강사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을 지난 7일 실시했다. 장애인성폭력예방전문강사 양성교육 과정은 인천광역시 여성단체지원사업으로,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성폭력 전문가중 30여명을 선발하여 5월7일부터 6월22일까지 20일간 100시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을 수료한 전문강사들은 하반기에 특수학급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장애인성력예방을 위해 장애유형

부평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2013 인천부평청소년 한마당축제’을 열었다. 이날 축제는 ‘끼 있는 열정의 무대, 살아 숨쉬는 젊음의 향연’을 주제로, 청소년 가요제와 댄스대회, 그림그리기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12일 있은 제15회 인천부평 청소년가요제에서는 예선을 거쳐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 뜨거운 경연을 통해서 전건호씨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11일 벌어진 제12회 인천부평 청소년댄스대회에서는 변예슬양 등 6명으로 구성된 ‘소울드 아웃’이 대상을 차지했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지대운)는 11일 인천대 소극장에서 ‘제2회 유권자의 날 기념 UCC Festival’을 개최했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UCC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 중 예선을 통해 5월3일 청소년부 8개, 일반부 8개의 작품을 본선작으로 결정했다.11일 개최된 본선에서는 청소년부는 학익여고 1학년 김효진 학생외 4명이, 일반부는 명지대학교 2학년 천지현 학생이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학익여고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은 투표참여를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익살스럽게 표현했으며, 명지대 천지현 학생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강화서로 560번길 가에 있는 명신초등학교 모습 "숨쉬는 역사, 활력있는 우리마을"이라는 하점면 슬로건과 맞아 떨어진다. 고려산 자락에 위치한 명신초등학교는 정원같은 숲속의 학교같이 잘 정비되고 아늑한 교정같은 느낌이다. 어릴적 뛰놀던 그런 느낌의 학교.학생수는 고작 40여명의 불과하지만 '도시에서 찾아오는 농촌 정원학교'이다. "작지만 행복한 학교" 아름드리 숲속의 학교 그래서 "꿈, 사랑터"다. 올망졸망스럽게 꾸며 놓은 학교 ...자연의 숲속의 학교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배운 학습의 효과일까? 학생들

인천지역 19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는 장애가족들의 제28회 인천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 체육대회가 9일 동구구민운동장에서 열렸다.체육대회는 1부 열전의 마당과 2부 화합의 마당의 장으로, 4개의 팀으로 나누어 비전 탑 쌓기, 박터트리기, 판뒤집기, 풍선릴레이, 휠체어 계주 등 10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었다. 장애인복지시설의 거주장애인들과 직원, 자원봉사자들은 함께 경기에 참여하면서 삶의 동반자이자 한가족임을 느끼고 연대하는 자리로 화합과 소통의 장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사랑의 호떡”이 마련한 따뜻한 호떡과 “인천장애인성폭력상

8일 어버이날 연수구에 위치한 청학노인문화센터(이하. 문화센터)에서는 올해 들어 두 번째 어르신 생신잔치를 열었다. 김동현 센터장은 “먼저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여러 후원자분들의 협조로 잔치를 베풀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두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문화센터의 사랑방회원인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 자리에는 재능 기부로 나눔을 실천한 여러 공연단들이 참가해 훈훈함과 따뜻함을 더했다. 이정임 예지원 단장(67세)

부평구 부평동 부평종합시장에 다목적 광장이 조성됐다. 부평구는 7일 오후 부평동 239-4 장마당 공원(규모 439㎡)에 무대를 설치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다목적 광장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이재승 부평구의회의장, 홍영표, 문병호 국회의원, 시장 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마당 공원은 원래 어린이 공원으로 조성됐지만 전통시장 안에 있고 시설이 낡은데다 노숙자 등으로 인해서 이용도가 낮았다. 또 공원 주변에 컨테이너나 폐가전 등 불법적치물이 주변 경관을 해쳐 시장

△노틀담 수녀회복지관2013년5월5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산 20번지 노틀담 수녀원에서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달래제가 열렸다. △노틀담 수녀님들진달래제는 해마다 5월 5일 노틈담 수녀원에 진달래가 한창 필 때 장을 열어 일반인이 출입할 수 있다. 그리고 수녀님들이 직접 만든 묵주반지, 양초, 옷과 박문여고에서 만든em, 신자들이 먹거리를 일반인들에게 판매하는 것이다. △박문여고 가족봉사학생들 주말인데도불구하고 박문여고 가족봉사단 학생들은 선 후배가 좋은 마음으로 성실히 봉사도하고 피곤했지만 뜻 깊은 하루가 되어서 기

▲김창만 대표(왼쪽에서 3번째)는 지난 3일 인하대학교총동창회 사무처를 찾아 이응칠 총동창회장(왼쪽에서 4번째)에게 '인하후배사랑장학금' 5억원을 현금으로 전달했다. 김창만 뷰티월드 대표는 지난 3일 인하대학교총동창회(회장 이응칠) 사무처을 찾아 어렵게 공부하는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인하후배사랑장학금'으로 5억원을 쾌척했다. 인하대 전자공학과 71학번인 김 대표는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버러에 거주하고 있으며, 1978년 이주하여 가족들과 함께 '뷰티서플라이' 사업을 이끌고 있다. 1995년에는 간 이식, 2009년에는

철쭉이 온 산을 뒤덮었다. 군포에는 시 전체 임야면적의 55%를 차지하는 수리산이 있다. 수리산은 군포시민은 물론이고 안양, 안산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로 사랑 받고 있는 산이다. 수리산은 빼어난 산봉의 방위가 마치 독수리 같아 수리산이라 하는 설이 있다. 또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현재 속달동에 위치하고 있는 절이 신심을 닦는 성지라 하여 수리사라고 하였는데 그 후 산 명을 수리산이라 칭했다는 설과 함께 조선조 때에는 왕손이 수도를 하였다 하여 ‘수李산’이라 부르기도 한다.수리산 지형은 청계산(618m), 광교산(582m), 관

입하(立夏)를 하루 앞두고 인천의 낮 기온이 19도에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4일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푸른 잎들로 풍성해진 나무 그늘 아래에서 즐겁게 담소를 나누고 있다.

매서운 겨울 한파로 인한 봄은 더디게 왔지만, 5월의 한반도는 분홍빛으로 물드고 있다. 4월 산수유, 개나리 등 노오란 꽃이라면 5월에는 진달래, 철쭉, 연상홍의 분홍색이 한반도 온 천지를 물드게하는 꽃의 향연이다. 진달래는 4월초 여수 영취산(靈鷲山510m)를 시작으로 5월 초 이곳 인천 강화 고려산(426m) 까지 북상하게 된다. 분홍빛 진달래 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5월초의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그 마지막날 고려산은 산행객과 상춘객 그리고 관광객으로 매우 혼잡하다. 5월의 고려산은 불이 났다. 고려산은 진달래 군락지이다.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3일 계양구 홈플러스 작전점(지점장 조성민)과 연계하여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유아기 아동 및 양육자 37명을 대상으로‘꾸러기 캠프(키즈투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아기 아동의 건강한 양육 및 가족기능의 향상을 돕고자 마련된 이 날 프로그램은 홈플러스 작전점에서 치과진료 및 시력검사, 네일아트, 미용실, 놀이방(플레이타임)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여 아동의 정서발달을 지원했다. 또한 식사와 필요한 후원물품을 제공하여 아동 및 양육자에게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였으며 아동의 신체, 정서발달

부평구는 인천탁주(대표 정규성)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을 돕기 위한 ‘여성 더 드림’(The Dream) 사업을 함께 하기로 하고,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 더 드림’은 ‘여성에게 더 건네어 주다, 갖게 하다’의 줄임말 표현이다. 부평구와 인천탁주는 이 협약을 통해 관내 모자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탁주 정규성 대표는 협약식 자리에서 의료서비스 제공 성금으로 2천만원을 부평구에 전달했다. 인천탁주는 하반기

중구 내동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민호)은 4월 30일(화),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동물원에서 “미가엘가족사랑나들이”를 진행하였다.이번 나들이는 거동이 어렵거나 형편상의 이유로 나들이의 기회가 없었던 관내 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물원 관람, 짝꿍미션 수행,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나들이는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지사장 하태영)의 300만원 후원과 어르신들과의 1:1 일일결연 봉사로 각별한 정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나들이가 되었다.

인천신현고등학교 자매학교인 중국 천진제3중학교 교사6명과 학생42명이 4월27일부터 5월1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내한하여 홈스테이, 공동참관수업, 과학한마당 참여 등의 국제교류 및 교육문화체험행사를 갖고 있다. 2008년 자매학교 교류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이후 꾸준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신현고 교사 및 학생 38명은 지난 1월17일부터 4박 5일간 중국으로 해외교육문화체험을 한 바 있다. 29일 환영식을 통해 평소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해금연주, 댄스 및 리듬체조 등을 선보이며 양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