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김윤식 시인 최종 선택
인천시는 인천문화재단 새 대표이사에 김윤식 시인이 최종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인천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추천위원회에서는 김시업 성균관대 명예교수와 김윤식 시인을 송영길 인천시장에게 추천했다.
이에 따라, 송영길 인천시장은 두 명의 후보를 두고 고심 끝에 김윤식 시인으로 3일 최종 낙점했고, 시는 4일 인천문화재단에 공식 통보했다.
인천문화재단을 새롭게 이끌 김윤식 시인은 1947년 인천에서 태어나, 제물포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인천문인협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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