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을 위한 ‘개항장 사랑방’ 카페&체험관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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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을 위한 ‘개항장 사랑방’ 카페&체험관 OPEN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10.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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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잠재된 능력 개발과 진로체험 등 모색 위해

(사)인천장애인능력개발협회(협회장:박응순)는 지적.자폐성.뇌병변.청각 및 정신 장애인 등 다양한 영역의 장애인들에게 맞는 새로운 직종개발을 위한 시도로 ‘개항장 사랑방’ 카페&체험관을 오는 10월 7일 오후 5시에 오픈한다.

‘개항장 사랑방’ 카페&체험관은 장애인 서비스 종사자 양성과 중구 개항장 문화특구지역의 장애인문화해설사 양성, 장애인체험강사 양성 등의 과정을 통해 장애인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훈련된 장애인들을 선별, 채용할 예정이다.

카페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홀 서비스와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 서비스를 하게 된다. 체험관에서는 전통놀이, 전통먹거리, 직업체험 및 진로체험 등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개항장 사랑방’ 카페&체험관의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일터와 직업재활센터로 운영될 카페&체험관은 단순작업이 많은 장애인들의 직종을 다변화하고 잠재된 장애인들의 잔존능력을 최대한 살려 일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속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장애인의 행복한 모습을 기대하며 세워졌다”고 전했다.

(사)인천장애인능력개발협회는 2008년부터 장애인 EXPO 행사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현재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평생교육시설 ‘꿈땅’, 남여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있다.

<‘개항장 사랑방’ 카페&체험관 OPEN식>
- 일 시 : 2014년 10월 7일 오후 5시
- 장 소 : 중구청 앞 '개항장 사랑방' 카페&체험관
- 주 관 : 사단법인 인천장애인능력개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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