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부지원금 2조8501억원 확보 "역대 최고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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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부지원금 2조8501억원 확보 "역대 최고수준"
  • 편집부
  • 승인 2015.12.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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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3% 증가
인천시는 2016년 국비예산 및 보통교부세 등 총 2조 8,501억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해 역대 최대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3.3%(3,341억원) 증가한 수치며, 2011년에 비하면 71.4% 증가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사업을 위한 국비예산에서 전년대비 17.6%(3,667억원) 증가한 2조 4,520억원을 확보했으며,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보조하는 보통교부세도 3,981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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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예산의 경우 인천발 KTX 직접 연결사업(35억원),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15억원), 아암로 해안도로 확장공사(30억원) 등의 사업이 신규로 반영됐다. 총사업비 776여억원이 전액국비로 투입되는 백령도 소형공항건설을 위한 기초조사비용도 3억원이 반영됐다.
 
이 외,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1,643억원), 서구∼김포 신도시간 도로건설(40억원), 서해5도종합발전지원(64억원) 인천신항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 설계비(50억원) 등 주요 계속사업을 위한 국비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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