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점으로 풀어보는 한국사’를 주제로 한 ‘인천시민을 위한 역사아카데미’가 역사인문학 학당 ‘온고재’와 인하대박물관, 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 등 9개 시민사회단체 주최로 열린다.
 
3월31일부터 6월2일까지(5월5일 제외) 매주 목요일 오후 7시~8시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강의는 각가 ‘동아시아 역사논쟁과 국정교과서’, ‘역사전쟁 상고사’ ‘단군, 역사인가 신화인가’ ‘식민지의 근대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친일청산의 역사적 의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정’ ‘대한민국 제헌헌법 속의 임시정부’ ‘한국의 산업화와 베트남 전쟁’ ‘한국의 민주화와 학생운동’을 주제로 한다. 강사는 이영호·서영대 인하대 사학과 교수, 이준식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이현주 인하대 사학과 강사, 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한국사 국정화 파동과 관련해 제기되는 역사적 쟁점과 담론에 관한 강의 내용들을 많이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