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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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 편집부
  • 승인 2016.10.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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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IOM이민정책연구원과 체결




인하대가 18일 IOM이민정책연구원과 이민정책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활성화 및 연구 사업 개발 등에 대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식에서 국제이주, 사회통합, 체류관리, 국경관리 등에 대한 연구, 교육, 학술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자의 교류 및 협력 ▲공동 연구 및 공동 관심사 발굴 및 정보 교환 ▲공동학술행사 개최 및 참여 등이다.

IOM이민정책연구원은 이민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2009년 12월 국제이주기구(IOM :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와 한국 정부 간 협정으로 설립됐으며, 대한민국 이민정책 개발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순자 총장은 “급격하게 다변화 되어가는 사회 속에서 국제이주에 따른 사회통합 이슈, 이민 정책 등에 대한 중요성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인하대는 본 협약을 통해 이민정책에 대한 공동 연구와 교육을 활성화하여 이민자 정착을 위한 정책 개발 기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최순자 인하대 총장, 김원숙 IOM이민정책연구원장을 비롯해 변병설 인하대 대외협력처장, 정영태 인하대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인하대는 1979년에 외교학과를 개설하고, 1998년 사회과학대학 소속 정치외교학과로 개편하는 한편, 2012년에 대학원 이민다문화학 석박사과정을 개설하여 국제관계와 이민다문화관련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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