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풍물대축제 ‘지역대표공연예술제’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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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풍물대축제 ‘지역대표공연예술제’ 5년 연속 선정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03.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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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선정, 국비 2억원 확보




인천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부평구는 부평풍물대축제가 ‘2018 지역 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돼 작년보다 2천만원 증액된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는 부평풍물축제는 국내 유일의 풍물축제로, 지난 1997년부터 풍물을 테마로 우리 민족의 정서를 표현하는 민속예술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부평풍물대축제에는 22개 동에서 활동하는 구 산하 동별 풍물패가 참여하며, 부평구립풍물단은 각종 국제행사에 초청돼 부평의 이미지를 높이고 풍물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을 계기로 부평풍물대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고 안전이 담보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오는 10월 12~14일까지 3일간 부평대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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